자외선 차단제는 주름, 기미, 주근깨나 잡티 등의 피부 노화 방지와 피부암 발생을 현저히 줄인다는 보고들이 나와 있다. 강남 압구정 이지함피부과 김동건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는 나가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다"며 물이나 바람 등에 노출되면 지워지기 쉬우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자외선을 막아주는 정도를 표시하는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얼굴에 자외선차단 성분의 메이크업 제품을 쓰므로 얼굴은 15~20, 몸은 30정도가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 무턱대고 SPF수치가 높은 제품을 쓰면 피부 염증과 색소침착 등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피부 주름의 원인인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성분과 땀과 물에 지워지지 않는 방수효가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다.
코리아나 미용연구팀 김미애 과장은 "여드름이나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오일프리제품을 사용하고 로션이나 스프레이타입의 끈적이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