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생산주의’, SM5 명성 잇는다
SM3는 지난 2000년 9월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이후 21개월 동안 개발한 1500㏄급 준중형차다.
국내 109개, 해외 18개 등 모두 127개의 협력업체에서 SM3 부품을 공급받아 앞으로 2개월 동안 품질 검증과 설비 조정을 거쳐 다음달초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에 시트에 열선 내장도
준중형차 특유의 경쾌한 스타일을 살려냈다. 세로형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은 심플하다. 범퍼는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크롬 도장된 도어 손잡이와 15인치 알루미늄 휠은 고급스런 느낌이고, 뒷모습은 클리어 타입 컴비네이션 램프로 스포티하다.
실내는 고급스럽고 안락함을 위주로 디자인되었다. 진한 브라운과 연한 브라운 색상을 기본으로 한 투톤 컬러, 우드그레인으로 마감한 실내가 편안하다. 중형급을 능가하는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에는 열선이 내장되어 있다.
뒷좌석과 트렁크 내부를 연결한 스키스루 기능을 더해 각종 레저 용품을 넣기 쉽도록 한 점도 우수하다. 트렁크는 460ℓ의 대용량이다.
변속성능 우수하고 연비 높아
직렬 4기통 1.5L DOHC 16밸브 엔진은 흡기 효율과 연비를 높였다. 특히 감속, 고회전, 과열 때 실제 연비와 공인 연비의 차가 적다. 시속 60㎞ 정속 주행 연비가 24.18㎞/ℓ에 이르고, 정부 공인 시가지 연비는 13.8㎞/ℓ(자동 4단)다.
특수 합금 소재의 타이밍 체인을(1500㏄급) 준중형차(1500㏄급) 최초로 사용해 반영구적 수명을 보장했다. 또한 준중형차 최초로 머플러와 배기 파이프 전체를 특수합금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부식을 막았다.
수동 변속기는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클러치 페달의 진동을 억제해 운전이 편하고, 급출발을 막기 위해 클러치 페달을 밟아야 시동이 걸리는 클러치 잠금 장치를 적용했다. 자동 변속기는 변속과 급출발, 급감속 시 엔진 토크를 조정해 변속 성능을 향상시켰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이드 에어백을 달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야간 주행을 위한 할로겐 헤드램프와 와이드 와이퍼를 달아 운전자의 시야를 넓혔다.
EBD(Electric Brake Force Distributor)-ABS 시스템은 험로나 빙판로 등의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급제동 시 제동거리를 줄이는 BAS(Brake Assist System)를 달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자동 에어컨, 신선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에어 필터, 자동 유해 가스 차단 장치(AQS)도 있다.